연봉 실수령액 계산기 (2024년)

회사의 입사할 때 급여를 결정하며,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사회초년생 분들이라면 대게 연봉이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정도 일 텐데요. 막상 월급날이 되면 실수령액이 너무 낮아 당황스러운 적이 있을 겁니다.

 

 

오늘은 2024년 연봉별 세전 세후 실수령액을 표로 정리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연봉실수령액 

 

 

 

흔히 우리가  생각한 연봉 실수령액은 단순히 월급으로 받은 급여에서 곱하기 개월수 (12)를 한금액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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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장기요양,고용보험 등의 4대 보험과 근로 소득세를 포함한 지방소득세까지 공제 한 이후 최종적으로 수령하는 액수가 실수령액인 것입니다.

 

4대 보험및 세액공제

국민연금 : 4.5%

건강보험: 3.545%

요양보험 : (건강보험료의 12.81%)

고용보험 : 0.9%

근로소득세 : (간이세액)

지방소득세 :소득세의 10%

 

따라서 실제 통장에 찍히는 금액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는데, 국민연금은 매달 월급의 4.5%를 내야 하고, 건강보험 역시 월급의 3.545%가 원천징수되고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12.95%입니다.

 

세전 소득에서 이것저것 공제 하니, 연봉이 1억인 직장인의 실수령액은 월 652만 원 정도 됩니다.

근로소득간이세액표

근로자의 경우 원천징수 세액 산정 방법에 따라 비율을 각각 80,100,120% 선택할수 있습니다.

 

원천징수 세액 산정 방법 

 

 

원천징수자에게 소득세 원천징수 세액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소득세액공제 신고서에 해당 비율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되며, 별도의 선택이 없다면 100%로 적용되는 부분도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연봉실수령액 계산기

 

 

직관적으로 세전월급,부양가족수 등을 입력하면 국민연금 4.5%건강보혐료 3.545%, 근로소득세 등 원천징수 항목을 차감한 후 세후 소득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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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 5,000만원 (월급 4,166만 원), 비과세 0원, 부양자족수 1명인 독신가구를 조회했을 때 세후 소득은 42,429,560원 (월 3,535,797)입니다.

 

연봉실수령액 표

 

 

 

그럼 연봉별로 공제 금액, 실수령액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표는 비과세 소득,부양가족 수등을 고려하지 않은 금액이므로, 단순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연봉 6천만원 ~7천만 원 구간

6천만 원 급여자는 세후 월 421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연봉 8천만원 ~9천만 원 구간

8천만 원이라면 월 실수령액은 541만 원입니다.

 

상징적인 숫자이자, 누구나 원하는 연봉 1억의 세후 실수령액은 얼마일까요?

 

1억 원의 세전 급여는 833만 원이며, 공제액은 약 199만 원이고, 세후 급여는 640만 원 정도입니다.

 

근로소득세는 누진세율로 고소득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급여가 높아질수록 세금도 더 많아지게 됩니다.

 

각종 세금들로 인해 실제 수령액은 생각보다 큰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세전 연봉과 세후 실수령액의 차이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생활비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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